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김승배 예술인총연합회고양시지부장, 조한영 의정부시 문화원장 등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변화, 소득증대, 주5일제 근무 확대 등으로 여가활동이 다양화됨에 따른 문화공간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금년에 고양·가평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자유평화수호박물관, 선사유적관, 소강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문화정체성 확보는 물론 테마관광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의정부 음악극제, 남양주세계야외공연, 동두천 락 페스티발 등 지역문화·예술행사의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개발 및 지속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DMZ내 근대문화유물을 근·현대의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도라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화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조선왕실 최대의 사찰인 양주 회암사지 정비사업과 연천 구석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도민의 문화향수기회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