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는 6월 1일 낮 12시 20분경 포천시 신읍동 포천의료원 앞 노상에서 내연의 여자와 사귀는 남자를 살해하기 위해 등산용 칼로 왼쪽 옆구리, 가슴, 팔 등을 찌르고 “개 같은 인간들을 죽이고 죽는다”며 유서를 써 놓은 후, 내연녀를 자신의 포터 화물차량으로 납치해 도주한 폭력전과 10범인 차xx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단중개업을 하고 있는 차xx는 6월 1일 새벽 4시 55분경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1444-1번지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내연녀 손○○(여,40세)과 피해자 김○○(남,42세)를 기다리다 미리 준비한 등산용 칼(길이 30센티)로 김○○의 옆구리 부위등 3개소를 찌르고, 개 같은 인간들을 모두 처단하고 죽겠다고 유서를 써 놓는 등 살인 미수에 그쳤으며 또 다른 식칼로 내연녀 손○○를 위협하여 자신의 포터 화물차량에 납치한 후 약 8시간 동안 감금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가산 치안센타에 임시 수사본부를 설치 해 포천서장의 현장지휘와 수사과장 외 형사 8명 그리고 2청 광수대 3팀, 의정부 방순대 70명이 합동으로 현장주변를 탐문수사 해, 차씨 내연녀의 핸드폰(010-4214-0000)을 긴급통신 실시간 위치추적을 한 결과 핸드폰과 밧데리의 분리로 확인 되어, 이날 낮 12시 10분경 영중면 영평리에서 밧데리를 연결한 기지국이 확인되어 인접서인 연천과 동두천서에 연락해 범인의 도주를 차단하고, 추적한 결과 영평에서 포천시 신읍동으로 주행하던 피의자 차량를 발견 해 포천의료원앞 노상에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