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에는 36팀에 91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노래, 댄스, 개인기 등의 다양한 부문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날 통과한 18팀 청소년들에게는 5월23일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제6회 포동청소년 축제’ 본선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포동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마당과 끼와 재주를 겨루는 경연대회가 준비돼 있다.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 양호식 위원장은 “이제는 포동 청소년 축제가 포천동의 커다란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져 참가 학생들이 많아지고 수준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며, “높은 수준으로 예선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포천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끼와 재주를 표출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4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