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성문화체육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공원탐방 활동을 도와주는 숲 해설을 오는 4월20일부터 실시한다고 포천시 산림녹지과는 밝혔다.
기존 국망봉 자연휴양림에서 해오던 숲 해설을 확대하여 청성문화체육공원에서도 실시하는 숲 해설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에 신청인원에 따라 1∼2회(오전, 오후) 실시하며 연령제한 없이 숲 해설을 원하는 시민, 단체는 누구든지 이용일 일주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산림녹지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FAX(☏ 538-2758)로 신청하면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숲·나무·곤충이야기를 비롯하여 생태계 먹이 피라미드, 오감으로 알아보기(숲체험), 자연물 이용하여 놀이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만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할 경우에는 이용일로부터 2일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538-3343)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 해설을 통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환경과 자연교육의 실현으로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4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