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현면은 운악산이 최근 비양심적 쓰레기 무단투기, 등반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3월 25일 운악산 자연환경 사수를 위한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화현면 소재 운악산은 평소 주중 200∼300명, 주말 1,500여명 이상의 등반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방문객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화현면주민센터(면장 장미환)는 이러한 운악산이 최근 비양심적 쓰레기 무단투기, 등반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3월 25일 운악산 자연환경 사수를 위한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여한 화현면주민센터 직원들은 “최근들어 운악산 주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아 가슴이 아팠는데, 말끔하게 청소하고 나니 깨끗해진 운악산을 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운악산을 찾는 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한 번 운악산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장미환 화현면장은 “아름다운 화현 만들기의 중심으로 운악산 환경사수를 위해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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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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