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더우면 그늘을,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듯이 사회활동이 적고, 노인이 되면, 노인정(경로당)을 찾아 서로 의지와 위로로 지난 일들을 주고받으며 잡담도 하고 소일을 한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모임의 장소이자 서로의 사교장이다. 온갖 개인생활을 하다 모이는 곳이다. 이 환경에서 서로 다른 화목을 유지하려면 봉사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저 나만을 하는 정신을 가져서는 안 되는 곳이다. 노인정은 노인들이 경로 받는 곳이다. 작은 봉사로 사회에 돌려주어야 된다는 말이다. 봉사란 남을 위해 자기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던져 다른 사람에게 작거나 크거나 이익이 되고 보람이 되는 일을 해야 되는 것이다.
이런 즐거움의 봉사를 한 후의 기쁨이 바로 나의 삶의 한 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문을 열고 들어가 청소를 했다. 쓰레기가 통에 있기에 갖다버렸다. 그 누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이 아니고 즐거움으로 마음에서 하면 보이지 않게 봉사가 되는 것이다. 남에게 밀지 말고 나만 편하게, 나를 위해서만, 또 체면을 생각해서 살면 이 사회는 작게는 이 경로당은 어찌되겠는가? 내가 밥을 해서 다른 사람을 먹게 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해진다.
그것이 바로 봉사정신이라 할 수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보다 스스로 하면 얼마나 마음이 후련해지는지 느껴 본 사람만이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노인이 되면 고집이 생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한다. 남을 비방도 하고 다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의 노인정이다.
즉 나의 만족을 느끼려고 행동을 한다 노인정을 헐뜯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 모든 것은 서로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망각한 행위라고 본다. 내 마음대로 안되니까 이런 일을 해서는 노인정의 단체생활을 이룰 수가 없다. 서로 덮어주고 사랑하고 양보하고 봉사정신을 가져야만 되고 이런 정신을 가지려고 각자 적극 노력해야 된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꼭 부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