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야기 한마당]보는 관점(觀點)에 따라서는
이보용 기자 / leewalking@naver.com 입력 : 2009년 02월 27일
 |  | | ↑↑ 이보용 본지 자문위원장 | | ⓒ (주)포천신문사 | 어느 날, 엄청난 부자집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들이 어찌 사는가를 보여주려고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골로 갔다.
둘이서 찢어지게 가난한 가족 농원에서 2~3일을 보냈다. 돌아오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어때 재미있었냐?”“아주 좋았어요, 아빠!!”
“그래,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경험했어?”“예, 아빠!!”
아버지가 묻기를, “그래, 무얼 배웠느냐?”
아들이 대답하기를,“우린 개가 한 마리뿐인데, 그 사람들은 네 마리나 있더라고요.”
“우리 집 수영장은 마당 안에 있는데 그 사람들 집에는 끝없는 개울이 흐르고 있구요.”
“우리 정원에는 수입 전등이 걸려있는데 그 사람들은 밤에 별이 총총이 빛을 내더라고요.우리 패티오는 앞마당에만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지평선처럼 끝이 없더라고요.”
“우리는 한정된 땅 안에서 사는데 그 사람들의 뜰은 한이 없더라고요.”
“우린 하인에게 도움을 받는데 그 사람들은 남을 도와 주더라고요.”
“우린 음식을 사먹는데 그 사람들은 직접 키워 먹구요.”
“우리 집은 담장으로 둘려 싸여 있지만 그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살고요.”
아버지는 망연자실(茫然 自失) 할 수밖에, 아들이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았다.
“아빠, 고마워,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가를 알게 해주어서”
보는 관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점이 놀랍지 않나요?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 모두 특히 친구가 있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감사해야 합니다. 이 내용을 가족, 친지, 친구에게 모두 전 하세요. 그들로 하여금 다시 감사할 수 있게끔, 人生은 짧고 진정한 친구는 많지 않으니. |
이보용 기자 / leewalking@naver.com  입력 : 200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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