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학생 대상으로 ‘창조21’ 학·예술축제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1월 8일까지 초등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으뜸 학·예술 축제 ‘창조21’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교원과 학생에게 다양한 학·예술적 체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 학·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능과 특기를 개발·발전시켜 창조적이고 조화로운 심성을 갖게 함은 물론 으뜸 경기 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음악, 미술, 체육, 문학, 학술, 정보의 6개 분야로 나누어 전 분야가 함께 하는 종합축제와 분야별 계획에 의한 자율축제(연중)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경기도 초등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교원 축제의 경우 종합축제는 내년 1월 7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초등교원 1천8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5개 분야에서 공연, 전시, 발표회, 세미나 등의 화려한 축제한마당을 연다.
▲음악분야에서는 교원의 특기 신장을 목적으로 음악동아리 활동을 하는 연주단체나 연주력이 탁월한 음악 특기 보유교원의 공연을 ▲미술분야에서는 초등교원 및 학부모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자 작품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체육분야에서는 한국무용, 외국무용, 시범종목으로 나누어 동아리발표회를 ▲문학분야에서는 자작시 낭송회, 동화구연, 시화전시회, 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문학 작품탐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분야에서는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를 통해 교육현장 문제를 전향적으로 추구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수월성을 실현하고자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자율축제는 6개 분야(음악, 미술, 체육, 문학, 학술, 정보)별 사업계획에 의해 연중 수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예술 축제가 초등교원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예술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며 전인적 인격을 형성하는데 작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