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 6군단은 2008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인 31일, 인근 지역 노인들을 부대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 장병들의 온정이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한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 6군단은 2008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인 31일, 인근 지역 노인들은 부대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단장(중장 이홍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근 자작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 30여명을 초청해 부대 소개영화 관람과 생활관 시청에 이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군단장은“한 해 동안 군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국가방위의 소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군단은 1954년 창설된 이래 각종 재해복구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민·군 유대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01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