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아름다운 보석

어느 날 지나가던 나그네가 돌맹이 하나를 주었다 그것은 하잘것없는 그런 평평한 돌이었다. 그런데 그 돌은 아주 운이 좋았다. 주인을 잘 만나서 갈고 닦아졌다. 지금은 누가 보아도 잘 다듬어진 그런 투자가치가 있는 돌로 변하여지고 돌은  주인을 잘 만나 날마다 갈고 닦고 사랑해주어 지금에 이른 것이다.
아름다운 보석 같은 돌들이 우리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나도 그 중에 한사람이 되어 아름다운 돌로 변하여 가고 있다.
우리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정말 잘 깎여 진 아름다운 돌들이다.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세상을 밝혀주고 있다.
세상이 변하여도 아름다운 보석 같은 주부명예기자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는 큰 영광이요. 부담스러운 부녀회장이 되었다. 아파트 단지네 부녀회장이란 잘해도 욕먹는 자리요 못하면 더 욕먹는 것이 부녀회다.
예전처럼 부녀회가 집집마다 한 분씩 나와서 분리 수거하는 일들, 자질구레한 일은 이제는 사라졌다.
살기좋은 아파트, 화합하는 동네로 만들어 나가는 그런 아파트 주민들의 조금이나마 편하게
살아가시도록 도와주는 부녀회, 노인회와 동대표과 삼위일체가 되어 공경하고 도와주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소문나는 그러한 아파트 그렇게 해보고 싶다.
직전 회장님이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도 해결해 주셨고 부녀회원 모두가 화합으로 시기와 질투를 하지 않는 포천에서 명동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환경과 주차시설이 잘되어있는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봉사정신으로 무장하고 남들보다 솔선수범으로 나아가는 부녀회 명명백백하게 투명한 그런 부녀회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모든 것들이 나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모두 도와 주셔야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는 나의 나이나 나를 돌아 볼 때에 남은 여생을 봉사로 살아야 아름다운 인생에 마무리가 될 것 같아 부녀회를 맡게 되었다. 이 모든 바램이 아름다운 만남으로 영원히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