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초등학교 작가와의 만남 행사 마련

포천초등학교(교장 임종수)는 7월2일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어린이들과 동화 작가 원유순 선생님과의 만남행사를 마련했다.
작가 소개와 작가 선생님의 강연 그리고 어린이들이 선생님께 궁금한 것을 질의 응답, 팬 사인회를 한 오늘의 행사는 포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와 정서 함양을 통한 올바른 인성이 형성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인 까막눈 삼디기, 피자반장, 조금 늦어도 괜찮아 등 많은 동화를 쓰신 원유순 선생님은 오늘 강연에서, 꿈을 키우는 어린 시절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잘하지 못한다고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포천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은 원유순 선생님이 쓰신 동화책을 집에서 가져와 싸인을 받으며 기뻐했으며 5학년 이참솔 어린이는“원유순 선생님이 쓰신 책은‘까막눈 삼디기’만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서관에 가서 모두 찾아 읽어봐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