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장학회 2008년도 2차이사회에서 증자 의결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수동)는 기본재산 4억원을 증자하기 위한 2008년 제2차이사회를 6월18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임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현재 6억원의 기금으로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에는 너무 부족하다고 판단한 강수동 이사장이 사재 4억원을 출연하여 증자하기로 마음을 굳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기본재산 증자를 위한 정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서 동천장학회는 기본재산 10억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장학법인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수동 이사장은 “우리지역 인재양성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불우한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장학회는 기금 5억원에 2006년도에 1억원을 추가로 증자하여 총 6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4억원의 증자로 총10억 원의 기본재산을 가진 포천지역의 대표적인 장학회가 되었으며 장학회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포천문화원에서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