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영(포천시 선단동) 제가 성남에 살다가 여기 포천으로 이사 온 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엔 낯선 곳에 와서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지리도 몰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이곳도 참 좋은 곳이구나 하고 지냅니다. 처음 이사 올 때 살았던 집에 아직도 살고 있는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선단동에 있는 행복마을이라는 빌라에 살고 있는데 저의 빌라 뒤쪽에는 아주 작은 개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되면 악취와 쓰레기로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공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그나마 물이 깨끗해서 냄새는 별로 없었던 저의 빌라 위쪽에 공장들이 많은 탓에 오염된 물들이 그 작은 개울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폐수를 버려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 바람에 제가 한번은 시청에 신고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뿐이고 지금도 예전과 같이 쓰레기며 악취로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입니다. 조금 있으면 더운 여름이 오겠죠? 그럼 또 그럴텐데 걱정입니다. 어떻게 좀 안될까요? 시청에 전화를 해도 어찌 할 수 없어서 이렇게 제보를 해봅니다. 부디 한번 더 살피어 지역주민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