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성균관유도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명자)는 1993년 창립돼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내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각급 학교에 나가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성년의 날을 비롯해 유림에서 실시하는 연중행사에 적극 봉사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동별로 조직돼 있는 (사)성균관유도회 포천시지부 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자(사진) 지부장은 최근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했는데 아주 좋아했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예절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있는 성균관에서 가서 공부를 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성균관을 찾아 전통예법을 익혀 회원들과 함께 지부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으며 다른 회원들에게도 권유해 올바른 예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포천시가 여성유도회의 활동을 도와주는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예절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시민들도 여성유도회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유도회라고 하니 어떤 사람은 몇단이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참으로 어이없어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더욱 많은 여성들이 여성유도회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과거에는 향교 제향에는 얼씬도 못하게 했지만 최근에는 자유롭게 사당출입도 가능하다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통과 선비의 고장이라고 일컫지만 실제 선비의 정신을 우리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예절이 강조되는 사회가 도래하게 되어 여성유도회의 활동도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성균관여성유도회 포천시지부 임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명자▶부회장 성영임▶총무부장 박영자▶교화부장 박경자▶조직부장 정종숙▶감사 이상옥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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