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0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번 총회의 건의사항 및 이사선임을 보고사항으로 처리하고 올해 정기자체 감사, 대한스쿼시연맹 가맹 승인, 2002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결산승인,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선임을 심의사항으로 다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585억 6천2백44만2천원 보다 9% 증액된 총 638억4천6백54만9천원의 예산으로 2003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단체 보조, 국가대표 선수관리, 국제체육지원, 시설보강, 학생경기대회 지원, 기본 종목 꿈나무 육성, 국제체육교류, 체육정보망 구축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가 열리기 전 대한체육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인원은 총 77명, 7팀으로 경기상 부분에서 경기도체육회 소속의 펜싱선수 현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유영동(정구), 박병택(사격), 궉채이(롤러), 김수경(볼링), 김미섭(근대5종)이 각각 수상했다. 지도상 남자부문은 한윤수 경북대학교 전임강사가, 여자부문은 김중수 화순군청 배드민턴 감독이 수상했고 공로상은 안덕기 대한승마협회장이, 연구상은 유재충 경희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67명의 개인과 7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총회는 28일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11시에 개최하며 주요 의제는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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