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까지 시원스럽게 쭉 뻗은 길을 달려 가다보면 백운계곡 가는 길에 남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따라 가다보니 이동면의 도평2리 보건소 2층의 경로당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 사업의 하나인 노인 건강 운동 강습교실에서 나오는 웃음소리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웃음과 신바람 건강 웃음 체조를 함께 한 어르신들의 표정엔 유치원생들의 어릿광스러운 모습과 해맑게 웃어주는 그 분위기는 바로 실버 유치원생의 모습이다. 시원한 모습과 화사하고 환한 모습의 도평 보건진료소의 김가현 소장님의 열정과 진심어린 효심에서 얻어진 모습이라 더 감동을 가지게 한다. 동절기라 뚜렷하게 할 것은 없는데..하며 고민하다 웃음과 건강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의논해서 웃음 건강 교실을 신청했다. 어르신들 모시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곳의 회장(김성태)님과 총무님은 3개월 동안 제대로 외출도 제대로 하지 못 하신채 소장님과 언제나 열정을 쏟아 부으셨다. 소장님의 열정이 웃음치료사 자격증도 취득하였고 웃음*신바람건강웃음체조 강사(김 순희)와 함께 시시 때때로 웃음의 중요성 웃음의 주는 효과. 실버 레크레이션과 웃음*신바람 건강웃음체조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게 되었다. 마음은 혼자 열지 못한다. 같이 한다는 것 믿음을 준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이젠 어르신들과의 대면은 자연스럽게 머리위로 하트를 그려주실 수 있는 분위기로 전환되었지만 아쉽게도 어르신들과의 약속된 강습이 끝나 버려 그 마음 그대로 지낼 수 있을 지 걱정스럽기도 한다. 3개월 내내 지켜보던 진료소 소장님의 열정으로 뭉친 진정한 어르신들 모시기도 애정이 없으면 하지 못하는 것임을 안다. 남자 어르신들만의 특별한 웃음 * 신바람 건강웃음체조 시간이 행복이고 행운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해준 강습시간이라 더 없이 애착을 갖게 했다. 웃음은 여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어쩌면 저 자신도 여자 어르신들의 신나는 강습임을 인지했지만 이번 도평2리 경로당으로 인해 남자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만발 할 수 있음을 새삼 느끼게 해준 곳이기에 감사한다. 김순희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