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우리가 이끌어 나가요”

14개 기수 4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북면 기수연합회는 3월5일 오후7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재영 회장, 제 7대 강용훈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영 전임 회장은“제6대 기수연합회장의 중책을 맡아 임기를 다하고 무사히 신임회장님께 모든 것을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기수연합회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김치 나누기, 지역활성화와 화합을 위한 은장산 해맞이 축제, 상가 번영을 위한 상인회 조직하는 등 많은 일을 해 왔으며 회원모두는 기수연합회라는 커다란 배의 키를 잡을 각오로 뜻을 함께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강용훈 회장은“발이 바닥에 닿으면 차고 올라올 기회가 있는 것이며 지금이 바로 떠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걸 증명해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되며 오늘이 경칩으로 개구리가 흙을 박차고 깨어나는 날인데 영북사회도 뭔가 깨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2년간 영북면을 이끌어나갈 제 7대 강용훈 기수연합회장은 1월26일 정기총회에서 선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신임 연합회 임원 및 각 기수별 회장은 다음과 같다.        
□연합회 임원 ▶회장 강용훈▶상임 부회장 김영호▶부회장 이홍기▶사무국장 전영성▶사무차장 차영찬▶회계부장 이경준▶총무부장 이기용▶회계감사 최재두▶사업감사 김상철□기수별 회장▶명예회원 삼사회 김용준▶육육회 박철수▶한울회 조명식▶영우회 류회관▶육이회 최남규▶명우회 김혜복▶칠육회 최경일▶육오회 이창화▶백마회 김종식▶동심회 정성열▶화랑회 이대연▶팔팔회 유형상▶영사회 전원택▶칠일회 이병삼
김미경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hsd5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