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5일 유림회관 지하 식당에서 한국시협회 포천시지부 회원과 유림회관에 입주해 있는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하는 오찬을 가졌다.
2월15일 유림회관 지하 식당에서 한국한시협회 포천시지부 회원과 유림회관에 입주해 있는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하는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서 한국한시협회 포천시지부 리효종 회장은 "2008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희망의 사자성어를 정했는데 다름 아닌 光風霽月이라며 이 말처럼 올 한해동안 마음결이 명쾌하고 깨끗한 인품을 가꾸시고 국가적으로는 잘 정돈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며 건배제의를 했다. 한편, 光風霽月은 비가 갠 뒤의 바람과 달처럼, 마음결이 명쾌하고 집착이 없으며 시원하고 깨끗한 인품을 형용한 말로 알려지고 있다. 송서(宋書) 주돈이전편에, 북송(北宋)의 시인이자 서가(書家)인 황정견(黃庭堅)이 주돈이를 존경하여 쓴 글이 있다. "정견칭 기인품심고 흉회쇄락 여광풍제월(庭堅稱 基人品甚高 胸懷灑落 如光風霽月 정견이 일컫기를 그의 인품이 심히 고명하며 마음결이 시원하고 깨끗함이 마치 맑은 날의 바람과 비갠 날의 달과 같도다.)" 주돈이는 고인(古人:옛사람)의 풍모(風貌)가 있으며 정사(政事)를 베풀음에는 도리를 다 밝힌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북송의 유학자로, 송학(宋學)의 개조(開祖)로 불리며, 태극(太極)을 우주의 본체라 하고《태극도설(太極圖說)》과《통서(通書)》를 저술하여, 종래의 인생관에 우주관을 통합하고 거기에 일관된 원리를 수립하였으며, 성리학(性理學)으로 발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광풍제월이라는 말은 훌륭한 인품을 나타낼 때 쓰이기도 하지만, 세상이 잘 다스려진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또 제월광풍(霽月光風), 줄여서 광제(光霽) 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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