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대학교 교수협의회는 10월25일 오후4시 사회대 5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영문학과 공명수(사진.46)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 교수는 단일후보로 나서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전원찬성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공명수 대진대학교 교수협의회의장은 주요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정리해 발표했다.
첫째, 교협의 혁신적 운영방법으로서 상향식 임원선출 방식을 도입하겠다. 새로운 상향식 제도는 회원의 소속학과가 직접 1인의 임원을 선출하고, 선출된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회장과 총무를 비롯하여 정(부)위원장과 자문위원을 뽑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대학 평의회 구성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바람직한 제도가 될 수 있다.
둘째,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대학 평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다른 대학들의 사례들을 연구하고 민주적인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대학평의회 규정을 마련하겠다.
셋째, 10대 해결과제를 마련해 행정당국에 이를 제안하고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시행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전체 교수회의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하겠다.
10대 해결과제로는 정년보장심사규정개선, 입학처 신설과 같은 행정조직 구조조정 건의, 학과중심의 학생지도 체제 도입 건의, 안식년 연구비 도입, 안식년 1년 혹은 6개월 선택제 도입, 스타교수 유치 및 지원체제 도입 건의, 우수교수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사제도 도입, 대학 특성화 다변화, 총장 직속 고충처리위원회 신설안 건의, 계약제 및 연봉제를 위한 교원신분 안정과 처우개선 대책, 교직원 처우 개선 및 교직원 복지증진 대책 등이다.
특히 공 신임 회장은 "교직원 여러분! 이제 상호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상생의 정신으로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도록 합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명수 신임 회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대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 대진대학교 대학발전위원회 특성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주요저서로는 포스트모던 사회의 이해, 미국소설의 안과 밖, 편집증적 환상실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