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개성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고 38도선 부근의 인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되는 포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07 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개성인삼이 세계의 인삼이다"이라는 주제 아래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20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난타공연을 비롯해 아카펠라 공연, 전자 바이올린, 각설이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우유와 인삼, 꿀을 섞은 "인삼우유시음회", 개성인삼 아가씨·아줌마 선발대회, 개성인삼 즉석 노래방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개성인삼을 직접 손으로 캐고 이를 가공품으로 생산해보는 체험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상설전시장에서는 포천시 농특산물관, 인삼가공 전시관, 인형인삼 전시관, 인삼포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또 관광객들이 질 높은 인삼과 약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판매 코너도 운영된다.
이 밖에 포천시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 인삼씨앗고르기, OX퀴즈 및 민속놀이마당, 인삼칵테일 및 인삼병 만들기, 개성인삼골든벨 등, 인삼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포천·연천 등 북위 38°선 상하 9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두드러지는 우수성을 띠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산업 부가가치창출의 계기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에서 열리는 2007 개성인삼축제"는 포천시와 개성인삼농협이 주최하고 개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한수이북 9개 시·군 인삼작목반, 농협중앙회, 인삼연구회 등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포천을 개성인삼의 원산지로 널리 알림으로써 인삼농업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