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와 병원간 業務協約 체결

포천시야구협회(회장 장승호)와 연세백병원(원장 김남호)은 9월5일 포천의 어린이들에게 야구경기와 훈련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 발굴 및 포천의 야구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포천시 야구 인의 보건증진 및 향상과 지역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상호지원하고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포천시야구협회와 연세백병원은 의료지원, 상호후원, 홍보, 진료혜택 등 네 가지 사항에 합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승호 포천시야구협회 회장은 "포천시 체육발전과 야구발전을 위하여 연세백병원과 협약식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서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포천에 전하는 두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호 연세백병원 원장은 "오늘 포천시야구협회와 협력기관 협약식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이 포천시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포천시야구인의 보건을 증진시키고  지역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본 병원은 환자를 위한 진료영역 확충에 배가의 노력을 집중하여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의료시혜기관으로서의 역할확대에 최선을 다하는 명실공히 포천시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 전 의료진 및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