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야구계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전국 150여개 유소년야구단들이 모여 펼친 제1회 KBO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화제입니다.
우리나라의 야구역사가 100년을 넘기고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현재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몇몇 스타선수들의 활약을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스포츠를 통한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찬호, 이승엽, 양준혁 등 세계적인 스타선수들도 유소년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소년 시절의 기초적인 훈련과 교육은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유소년 야구에 대한 발전과 관심 그리고 투자가 없이 미래의 한국야구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KBO 유소년 육성 위원회의 이광환(전 LG 투인스 감독)위원장의 우리 유소년야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제철,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고 대규모로 펼쳐진 이번 전국 대회에 우리 포천의 리틀야구단도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실력도 겨루고 많이 보고 배워 왔습니다.
이광환 위원장 같이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 그리고 추진력을 보여 주었기에 가능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뒤에서 말없이 봉사를 보여준 많은 학부모님들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대회가 더욱 빛나고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보내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이 있는 교육만이 우리의 아이들과 미래에 대한 사랑의 약속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교육이 자녀를 둔 학부모들만의 책임인 듯 생각하는 한심한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 사회의 너나없이 모두가 교육자라 생각하고 먼저 살아온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천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서울과의 비교는 말 할 것도 없고 근처의 도시와 비교하기에도 교육을 비롯한 모든 문화의 수준이 열악하고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민의 생각과 기준에 따라가지 못하는 기획과 정책은 점점 도시간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르면 배워서라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는 포천을 만들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배우는 것이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