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대 예총회장 취임식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을 했는데 취임식 당일 많은 사람들이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주셔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예총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2일 취임한 포천예총 임갑연(47․사진) 사무국장은 취임소감에 대해 "여성으로서 외부적으로 활발한 활동보다는 내부에서 섬세하게 예총 일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국장은 포천시 문화예술봉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총 산하 5개 지부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그동안 각 지부간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예총이 끈끈하게 묶여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국장은 독거노인 돌보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인맥을 포천시 문화예술 홍보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어머니회장 역할도 그래서 중요하다. 포천지역에서는 문화예술 행사(전시,공연)를 벌여도 시민들의 발길이 뜸하다. 이같은 현상은 일반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가 잘 알져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행사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임 국장은 각 협회 사무국장의 모임을 갖고 보다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취임 당시보다는 많이 좋아진 각 협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시에 바라는 사항은 지난해까지 1년에 1회 정산하도록 되어 있는데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4회를 하게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청 공무원들의 자리이동으로 모두 처음 맡은 새내기라는 생각으로 서로 도우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국장은 동남중학교 어머니회장, 소리여울 기타동아리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으로 매일 5분을 돌봐 드렸던 사회봉사활동도 줄여나가겠다고 한다. 예총 사무국의 일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서다.
홍보활동에 대해 현수막 몇 장 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공연을 통해 관객을 모아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임 국장은 "포천예총이 살아있는 예술단체로 시민들에게 알려지는 그날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