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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의 야구 이야기 = 16] 포천리틀야구단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30일

포항에서 개최된 2007-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우리의 포천리틀야구단이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전국 135개의 유소년 야구단들의 축제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준비한 크고 훌륭한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전날 개회식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전야제 행사는 해병대 의장대의 멋지고 절도 있는 총검술 의장시범과 삼성 라이온즈야구단 응원단의 신나는 응원시범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의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수줍어하면서도 금새 가까워지는 우리 어린이들을 보며 미래의 희망을 예감하였습니다.


이튿날 오전 10시 긴장감 속에 대구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결전에서 비록 아쉬운 패를 당했지만 열심히 하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은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인 영덕의 인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날은 경주의 국립박물관과 보문단지 등을 견학하며 신라시대의 유적과 보물 그리고 역사를 통한 새로운 교육의 시간을 갖고 포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동안 피곤에 지쳐 잠든 우리아이들의 평화로운 얼굴에서 21세기의 새로운 희망과 꿈을 그려보았습니다.


운동장 하나 없는 야구의 불모지에서 이렇게 열심히 파이팅을 외치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이 얼마나 바른 생각과 사고를 가져야하며 미래를 위하여 희생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모든 하는 일은 역사가 말을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무엇 때문인지 어수선한 포천이 새롭고 살기 좋은 도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거듭 나려면 많은 것이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아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현명한 우리의 시민들이 깨끗하고 새로운 시대를 원하지 않을까요.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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