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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의 야구 이야기 = 15] 야구장 뒷정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21일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건강과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선택하고 알맞게 먹어야 합니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변이나 계곡 등 여러 피서지를 가보면 가족들과 즐겁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질서를 잘 지키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몇몇 사람들의 무질서와 환경의 오염은 보는 이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얼마 전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인 부산의 사직야구장과 시민들 그리고 야구선수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방송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야구에 죽고 야구에 산다는 열성팬이 가장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산은 야구장의 꽃인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응원 그리고 관중들의 열광적인 함성이 상대팀에게 위협에 가깝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직구장에서는 8회가 되면 주황색 봉지를 서로서로 나누어주며 바람을 불어넣어 응원의 도구로 사용하다가 경기가 종료되면 휴지를 담아 한곳에 모아주는 무언의 질서가 생겼다고 합니다.


방송으로 보기에 너무나 드문 모습이었고 이러한 부산 시민들의 모습은 너무 보기 좋은 광경이었습니다. 특히 야구장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열심히 뒷정리를 하는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아마 그래서 우리의 어린이들을 희망이라고 표현을 하는가 봅니다.


환경을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시간은 굉장히 짧지만 다시 원상회복시키는 노력의 시간과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완전한 회복은 불가능 한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포천에도 많은 시민의 세금이 엉뚱하게 훼손된 곳에 쏟아 부어지는 모습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철저하게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창피한 어른들의 모습으로는 남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2007년의 여름은 마음이 시원하고 따스한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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