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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6] 유밀원 목장

황무지 개간 어린 시절 꿈 목장경영
이은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11일


유밀원 목장(대표 조성달)은 산과 논에는 벼로 녹음이 짙은 조용한 농촌마을로 막걸리와 갈비가 유명한 고장 이동면 연곡리에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꿈이 목장 하는 것이라 선생님께서 별명을 카우보이라고 하셨다. 젖유(乳), 꿀밀(蜜), 동산원(園), 유밀원 목장이라고 한다.


유밀원목장은 1981년 젖소 2마리로 분가해 도지를 얻어 간이 우사에 황무지를 개간하여 조사료를 조달하면서 어렵게 시작해 슬하에 외아들을 두었다.


건국우유로 납유하다 회사가 이전하여 현재 진흥회농가로 착유소 40두, 육성우 34두 등 총74두를 사육하며 쿼터량 1톤200L규모이며 TMR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유밀원 목장은 전업농가로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을 근면성실함과 최신기계시설로 환경개선 덕이라고 한다.


1300평 우사에 축사분뇨는 로더로 밀어 자동으로 분뇨장에 모이게 되며 운동장에는 여러대의 선풍기와 브러쉬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소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낙농보조사업으로 착유시설을 지원 받아 헤링본 2열5두 최신식 착유시설로 HACCP 공법(축산물위생 안전관리강화)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인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유밀원 목장 부부는 시설투자를 많이 한 것은 노동력 절감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들이 낙농후계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짝사랑이라고 한다.


이들 부부는 목장경영 외 지역 낙농발전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성달(54) 대표는 현재 포천시 검정회장과 종축개량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작년에는 한경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치고 올해는 젖소선형심사 교육을 이수하여 목장에 적용해 제1회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에서 주니어 챔피언시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인 이선자 이동지부장도 우성사료에서 주관하는 낙농대학과 한경대학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중이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치즈공방을 적극 활용하여 원유로 치즈 만드는 법을 배워 여성분과에서 우유요리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은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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