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유협회 여성분과 포천분회 이복자 부회장이 경영하는 소띠목장(창수면 주원5리)은 원래 시동생 이름(이충호)을 따서 충호목장이었다.
시동생 부부와 함께 잘 경영해온 충호목장은 시동생 부부가 인근에서 군자동 목장을 시작한 후에는 부부가 소띠 동갑내기라서 소띠목장으로 이름을 짓게 되었다.
소띠목장(대표 이만호)은 자가 인공수정으로 젖소 번식이 아주 높다. 예전에는 발정이 오면 수정사에게 전화해서 오길 기다리다 인공수정 시기를 놓쳐 번식률이 낮았지만 10년부터 축협에서 인공 자가 수정 교육을 받아 본인이 직접 수정시켰다.
처음에는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젖소가 발정이 오면 아침저녁으로 수정을 하였지만 현재는 오랜 경험으로 능숙하게 하여 젖소 번식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착유중 기계결함과 여름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유방염이 제일 걱정이다. 소띠목장에서는 운동장에 TMR 사료급여 하는 곳을 분리하여 콘크리트로 바닥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서 항상 트랙터 작업기로 우분을 정리해 밭에 투입하고 젖소들이 쉬는 운동장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여 체세포 1, 2등급을 받고 있다.
소띠목장은 목장부지 3000평에 서울우유 쿼터량 879L, 착유소 27두, 건유소 9두, 후보소 32두, 총 68두로 납유량 1톤 규모로 운영중이다.
이복자 부회장은 조사료로 옥수수엔실리지 4천500평과 볏짚 만평을 시동생 부부와 사이좋게 열심히 일해서 앞으로 1톤 200L을 목표로 납유 할 수 있도록 게 우유가 많이 소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매주 금요일 창수낙우회 회원과 부부 동반하여 주변 산행도 하고 있다. 산행을 하면서 친목도모는 물론 낙농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창수낙우회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