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 5월도 어느덧 문턱을 넘어 여름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구장뿐만 아니라 놀이공원과 많은 축제행사장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어린이들과 가족들로 가득합니다.
참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과 포천을 가꾸고 이끌어갈 희망이기에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먼저 인생을 살아온 선생들로서 어른된 자로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만들어 놓아야 할까"에 대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요즈음 같이 사교육비의 비중이 각 가정의 생활비를 넘어서는 사태는 비정상적인 교육시스템을 양산하고 지역의 경제활동과 소비의 위축을 초래하여 결국 경기의 둔화를 반복하게 됩니다.
많은 시민들과 부모님들이 그리고 지도자들이 머리를 모아 의논하고 교육의 계획과 방향을 제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천의 상위 15퍼센트의 아이들은 하나, 둘 서울과 의정부로 교육을 위하여 보내지고 있는 현실이고 포천에서 근무하는 고위 공직자들과 교육인들 또한 포천이 아닌 외지에서 출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거주가 포천이 아니라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들이 포천으로 들어와서 경제활동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여건과 환경을 만들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모된 자로서 고민하여야 하고 선생된 자로서 5월을 보내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포천이 안고 있는 많은 과제를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숙제로 남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요즈음 자기만 알고 지각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심한 후보들에게서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시대와 시민이 바라는 것이고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모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라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희망-2007" "포천의 우리 어린이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