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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의 야구 이야기-2]야구공을 잡는 방법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안녕하십니까? 모든 스포츠는 과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의 과학적인 움직임을 빨리 터득하는 일 또한, 운동선수들에게는 필수 요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야구에서는 야구 이야기 1에서 말씀드린 야구공 표면의 108개 실밥이 마술을 부리듯 직구, 커브, 변화구, 포크볼, 너클볼 등 다양한 구질의 공을 타자에게 선사해 주고 실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야구선수야 말로 이런 공을 잘 던지고 때로는 야구방망이로 멀리 때려내야 대접을 받습니다.  


먼저 야구공을 잡는 방법은 4심과 2심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모든 내․외야수는 그림과 같이 공의 실밥 간격이 넓은 부분과 직각이 되도록 잡는 4심의 모양을 빨리 잡는 연습을 하고 송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잡는 4심의 공은 직구로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안정적인 캐치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2심은 실밥의 가장 좁은 간격을 검지와 중지가 잡아 송구 또는 투구하는 방법으로서 던지는 순간 약간의 기교나 회전으로 공의 방향과 각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투수이외에는 적용을 삼가 해야 합니다.


송구를 잘하는 수비수가 되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재빨리 공의 실밥을 찾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을 바르게 잡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 상태로 던진 공은 좋은 괘도를 그리며 날아가지만 어깨에 힘이 가득 들어간 상태로의 송구는 최악의 경기로 만들기 일수입니다.


이렇게 야구는 우리 인생의 동작과도 비슷하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해주는 스포츠임에 분명하다라고 생각하여도 좋지 않을까요?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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