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3일 새벽에 발생한 경원회관 원룸 화재시 입주자 15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김순덕씨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표창장을 수여받은 김순덕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 주변 원룸을 찾아다니며 입주자 전원을 외부로 대피시켰다. 또 잔여 인명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의 피해방지 활동을 했다. 아울러 김씨는 입주자를 대피시킨 후 자신의 휴대폰으로 소방서에 화재신고를 하고 화재발생 목격사항을 소방서에 전달해 화재진압에 공헌했다.
이보형 소방서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화재현장에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시민의 막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초기 화재대응은 안전의 밑거름으로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룸 화재시 김씨 도움으로 대피한 입주자는 "김씨는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인명대패 요령 등을 원룸 입주자들에게 교육과 홍보해 왔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준 김순덕씨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