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산면 우금2리 포도농가 봉지씌우기 작업에 나선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경찰서 등 서울 도부권경찰서 직원 150여명을 인솔해 온 간부들과 함께 기념사진
당도가 높아 현장에서 모두 판매되고 있는 가산포도가 오는 9월 수확을 앞두고 봉지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농촌일손이 부족해 어려워 하고 있다.
이처럼 인력난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의 포도봉지씌기 작업에 너도나도 함께 나섰다.
먼저 가산면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박찬성 이장의 포도밭 1천700여평에서 포도봉지 씌우기에 다함께 힘을 모았다.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박찬성 이장의 포도밭에는 가산면 이장 모두와 가산농협 직원은 물론 심재호 가산농협 조합장, 이봉규 가산면장 등이 참석했다.
또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단체인 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 직원 25명은 지난1일 포도 주산단지인 가산면 우금1리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벌여 포도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등 서울 동부권경찰서에서도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각각 160명씩 모두 320여명이 가산면 우금2리에서 포도 봉지씌우기에 투입돼 포도농가를 돕기도 했다.
지난 8일에는 가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함승범)도 포도농가 돕기에 나섰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도 조만간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심재호 가산농협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1촌1사 자매결연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서로 도움을 주는 모습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읽을 수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모아져서 국가경제가 튼튼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봉규 가산면장은 "관내 각 기관과 1사 1촌 자매결연 단체가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 같은 운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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