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송우웨딩홀에서 불우아동 및 소아암에 걸린 최영신 학생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이 운영됐다. 이날 일일찻집은 송우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아람단, 녹색회, 도서회 등 각 단체들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송우초등학교 2학년 최영신 학생이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일찻집을 운영해 돕기로 했다.
최영신 학생은 소아암으로 인해 수업을 받지 못해 3학년에 올라가지 못한 상태다.
최영신 학생 부친은 섬유공장을 운영했지만, 경기불황으로 인해 회사는 도산한 상태이며, 생활비와 병원비는 최영신 핵생 어머니가 이곳저곳에서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겨우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월세방에서 생활하는 최영신 학생의 가정은 생활비와 병원비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월세방 월세도 내지 못해 방을 비워줘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여있다.
김인숙 송우초 학부모회장은 "영신이 부모가 학교를 찾아와 어려움을 호소해 운영위원회 및 각 단체장이 의견을 나눈 결과 십시일반으로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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