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제1기갑여단 700여명의 장병들과 영북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등 모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 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시내 노면도로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진공 청소차량을 이용해 영북면사무소에서 중학교 앞까지 약 2km구간에 걸쳐 노면의 모래, 흙 등을 제거하고 700여명의 장병들은 삽과 빗자루를 이용하여 시내 곳곳에서 도로의 모래 및 흙, 쓰레기, 오물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쓰레기 줍기와 함께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쓰레기가 썩어 악취가 발생하고 개나 고양이등 동물들이 물어뜯어 도로를 어지럽히는 등 피해가 심해지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버리는 시간을 저녁 8시부터 새벽 6시로 준수해 줄 것을 요구, 홍보하는 것으로서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앞으로 과태료까지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북면은 제1기갑여단에 40명의 인원을 요청했으나 기갑여단에서 700여명의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주어 단 시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배상택 영북면장은“군부대의 협조로 거리가 너무 깨끗해지고 활기차게 변해 감사하며 영북면 주민들도 군장병들이 외출시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주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군부대 병력을 투입한 제1기갑여단 김호중 여단장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마땅히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밝혀 고마운 마음을 더해 주었다.
김미경 주부명예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