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쉼터] 봄의 길목에서
석혜승 보문정사 주지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4월 21일
추운 겨울이 가고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의 날씨는 항상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도 크다.
그래서 봄은 오히려 겨울 보다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봄에는 많은 병들이 찾아 온다.
심한 일교차로 인한 감기부터 시작해서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또 자외선에 의한 피부관리, 또 춘곤증까지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때문에 겨울 보다 봄은 유난히 부지런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옷도 여벌로 준비 해두어야 하고, 황사나 알레르기 때문에 외출 후 돌아오면 더 자주 씻어 줘야 한다.
좀 따듯해 졌다고 서둘러 겨울옷을 집어넣거나, 게으름을 떨다가는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보통 봄을 희망으로 많이 표현하는데 희망이라는 것도 마찬 가지다.
희망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다.
고통과 고난으로 벗어 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고 생명이다.
말 그대로 희망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하지만 희망 속에는 여전히 뜻하지 않는 매서운 추위가 있다.
희망이란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리 남아 있다. 더 분발하고 더 부지런해야한다.
희망이 있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열매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희망의 등불을 더 밝히기 위해 우리는 더욱 전진해야 한다.
더욱 부지런해야 한다. |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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