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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① 승마

‘人馬一體로 건강을 지킨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2월 11일


  신     창     범
조선일보 이동지국장

  7~8년전 어린이날에 서울에서 조카가 놀러왔는데 마땅히 보여줄 게 없어 승마장을 찾은 것이 인연이 돼 승마를 즐기고 있다는 신창범씨(48·사진)를 만났다.

신 씨는 어린이날 북적거림 속에 겨우 승마 맛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 엑세레더를 밟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 ‘아 이것도 운동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승마를 시작했다고 한다.

더구나 포천지역 승마장에서는 레슨비를 별도로 받지 않고 기본 입장료만 지불하면 기초지도를 해주기 때문에 포천시민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귀뜸한다.

승마를 하면 가장 좋아지는 것에 대해 신 씨는“체지방을 제거해주는 것”이라며 “승마를 하고 난 후 허리 38인치가 허리 34인치로 줄어들었다”고 자랑한다.

승마는 ‘人馬一體’로 말과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줄 때 가능하다고 한다.

포천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승마장이 4곳이나 있다. 누구나 1회 이용하는데 3만원~3만5천원이면 된다. 처음에는 장비일체를 승마장에서 빌려준다. 정기적으로 승마를 즐기고 싶다면 관련 복장을 구입하면 된다.

신 씨는 포천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특기적성 교육으로 가까운 승마장을 이용한 승마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을 교육하면 시민들도 아이들을 통해 승마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복부비만이 사라지고 체력이 향상된다는 승마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신씨의 바램이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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