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민선 교육장 권기하 옹 별세
‘포천의 큰 어른’으로 교육계 大父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21일
 생전의 권기하 옹 8.15 광복 후 최초로 실시한 대한민국 제1회 중등국어교사 검정고시에서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해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평생을 포천의 후학양성을 위해 오직 포천에서만 교육자 의 길을 걸어온 권기하 옹이 향년 97세로 지난 9일 4시27분에 별세했다.
고인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437번지에서 태어나 경기고등사범학교(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전신)를 졸업하고 송우초등학교 교감, 포천 민선 초대, 2대 교육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포천군교육장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고인은 한글연구에 독보적인 존재로 한글맞춤법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제자로는 보안사령관을 역임한 강창성 전 국회의원과 인천교육대학교 정동화 전 총장, 포천 중·고등학교 이구상 전 교장 등이 고인의 가르침을 받았다.
고인은 우리나라 교육분야 발전에 진력해 국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1973.8.29)을 수상했으며 1970년에는 일선교육행정의 중책을 창의와 노력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초등교육 개선에 대한 공로로 문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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