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민과 하나되는 아파트 단지 만들렵니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송천마을 주공2단지(입주자 대표 이경근)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과 화합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천마을 주공2단지는 지난 7일 소흘읍 송우리 725-6번지 송천마을 관리사무소 2층 강당에서 이상만 경기도의회의원, 이영재 소흘읍장, 이흥구 포천시의회의원, 이동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박범종 소흘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송천마을은 대지면적 2만710평, 연면적 4만366평, 관리면적 4만262평으로 건설호수 1천184세대중 29평 327세대, 32평 812세대로 총 16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2002년 6월 27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 공사를 완공해 4월 4일자로 준공한 송천마을은 지난 4월 26일 입주를 시작 최근까지 1천76세대가 입주해 입주율 91%에 이르고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이경근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동대표, 김국재 노인회장과 38명의 회원, 신영숙 부녀회장과 24명의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서 이경근 입주자 대표, 김국재 노인회장, 신영숙 부녀회장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흘읍민과 하나되는 아파트단지를 조성, 하나되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