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집으로 이사했어요”
나눔의 집 입주식 마련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01일
나눔의 집(원장 박창진 목사)은 지난 24일 내촌면 진목1리 나눔의 집에서 ‘나눔의 집 입주감사예배’를 개최했다.
나눔의 집 입주를 자축하고 입주예배를 통해 나눔의 집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입주식은 맹한영 내촌면장 및 마을주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1부 입주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의 집 건축에 도움을 준 각계 인사 및 업체 총 16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강부제일교회 뿔라선교단과 바리톤 이응광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나눔의 집은 이번에 신축된 나눔의 집 입주를 시작으로 2층 증축 등 나눔의 집에 입소한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식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현재 30명의 장애인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입주한 건물은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각계의 도움으로 지난 10월 말 완공됐다.
문의 031-53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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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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