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은미·총무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열심히 살자’좌우명 삼아 노력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01일

‘은미의 젖소 사랑이야기’의 10회 연재를 마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이은미(40·사진·가산면 금현1리) 총무를 만났다.
가족들과 동남아여행을 하루 앞둔 날 만난 이 총무는 “글을 쓴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 일”이라며 “은미의 젖소사랑이야기 10회 연재동안 많은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에서 남편을 만나 생활하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살기로 결정했을 때 그리고 고향에서 살면서 여러 가지 느꼈던 고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이제야 살아가야 할 방법을 깨달았다는 이 총무는 그래서 포천신문과의 인연이 소중하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치’전달을 위해 배추 650포기를 기증할 때도 남편의 흔쾌한 허락이 전제되었고 김장을 담을 때도 남편은 새벽부터 일어나 많은 것을 준비해 주기도 했다고 자랑한다.
그리고 젖소사랑이야기가 연재되는 동안 주변 환경정리는 물론 영천목장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서 이번 연재의 의미는 더욱 크게 다가온다.
주변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연재가 끝났다고 글쓰기를 쉬지 말고 계속 글을 써서 정리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일상에 파묻혀 위축된 생활에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준 젖소사랑이야기를 계기로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한다.
‘열심히 살자’를 좌우명 삼아 복합영농을 추진해온 이 총무는 낙농업을 보다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고 기타 농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다시 생각하여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이 총무는 포천신문은 지역의 소식을 가장 많이 아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지역의 매체로 자리잡은 것 같다며 포천신문에 소속돼 있다는 사실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둘째딸 연수의 글을 통해 함께 있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송우리로 이사도 고려하고 있다는 이 총무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돌봐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로서 이 총무는 처음에는 타이틀만 주부명예기자이고 친목계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활동해보니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주부의 시각에서 취재해야 될 것이 많아 취재하여 보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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