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의 단풍이 물결 칠하듯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가을이 무르익은 모습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내촌의 노인정에 효도 공부방을 개설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역 니은’하면서 한자 한자 읽혀 가는 모습이 어린 학생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분위기로 지금은 어설펐던 손가락도 손목이 아프다하며 말씀하시던 모습들이 한결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아직은 시설이나 자료가 부족한 것이 많아서 어설프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내촌을 사랑하는 분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공부방은 토요일이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기다려 진다고 말씀 하십니다.
한글 배우기, 노래 부르기(음악회 발표예정)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고 12월엔 수료식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과 행복하다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은 가지게 해드릴 수만 있다면 어르신들의 마음은 밝은 햇살과도 같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들이 예쁜 자원봉사자(푸른솔)외 주위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