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우겸(이동면 우목정 대표)
“봉사위해 버스까지 구입했죠”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0월 11일

2003년부터 포천자혜의 집과 인연을 맺고 봄과 가을 정기적으로 목욕봉사를 지원해 주고 있는 김우겸(37·사진) 씨.
이동면 항공대 맞은편에서 우목정이란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씨는 우연한 기회에 자혜의 집을 방문, 시설에만 있어 답답해 보였던 노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목욕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6일 목욕봉사까지 5회째 자혜의집 노인들을 위한 목욕비용 일체와 자신이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갈비 제공 등 식사대접까지 전부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공경의 사상이 없어지고 점점 메말라 가는 요즘 시대에 노인들에 대한 공경을 펼침으로써 스스로 수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김 씨는 “형편이 허락되는 데로 더욱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올해 5월 대형면허를 취득, 45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했다. “사실 버스를 구입하게 된 것도 목욕봉사를 위한 것 이었다”며 “버스로 노인을 수송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봉사의 뜻을 확고히 했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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