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중중학교(교장 강우석)는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서예’교실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지역민과 화합을 다져가고 있다.
강우석 교장은 “서예 교실을 운영하기 된 동기는 학교와 지역민간의 상호신뢰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열린교육,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마련했다”며 “이 지역인사로 활동하고 계신 양주승 선생님이 무료봉사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강 교장은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학교 공간을 오픈, 지역민들이 서예교실 외에도 축구, 족구 등 운동경기 등을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문화 공간센터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예교실에서 수강하고 있는 허순임 학부모는 “서예를 한다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어렵고 망설였는데 해 보니까 TV시청 하는 다른 엄마들에게 은연중 다르다고 느끼고 은연중 자부심을 느낀다”며 “중1 학부모로써 아이들에게 학습분위기를 만드는데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예교실 양주승 강사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영중면에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중이었는데, 학교측에서 강사 섭외를 신청해 기꺼이 응했다”고 말하고 “학교가 이런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니까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와 학교 그리고 학생간 유기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예교실은 주1회 수업을 실시하고 매주 10장의 과제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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