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비둘기낭, 포천동 호병골 정화활동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8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협의회 포천동위원회(위원장 이한인, 이하 포천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과 5일에 걸쳐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과 포천동 호병골을 찾아 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천동위원회는 연중 펼치는 정화활동을 실시하던 중 시민들의 제로로 비둘기낭과 호병골의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 나선 포천동위원들은 호병골에서 16명이 참가 100L 쓰레기봉투 20여개 쓰레기를 수거했고, 대회산리 비둘기낭에 6명이 3일에 걸쳐 100L 쓰레기봉투 40여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한인 위원장은 “비둘기낭은 군부대 휴양지로 3년전부터 일반인에 개방된 후, 오물 등 쓰레기가 계속 쌓여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며 “자연경관이 좋아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포천의 자연관광 명소들이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고장 청소는 내가’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천동위원회의 정화활동을 계기로 아름다운 포천의 경치를 지키고 보존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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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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