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용씨가 군내면 ‘임마누엘의 집(원장 이석우 목사)’ 가족들에게 쌀 1가마(80kg)를 기증해 따뜻한 이웃애를 실천했다.
본지 ‘포천사람들’에 기획 연재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탐방기사를 즐겨 읽는다는 주재용씨는 “지난 5월 31일자 기사를 보던 중 임마누엘의 집에 양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임마누엘의 집을 돕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이같은 사실을 현재 출석하고 있는 고양시 능곡화평교회(목사 김광림) 구제위원회에 알리고 쌀을 구매해 임마누엘의 집에 기증키로 결정했다는 것.
능곡화평교회는 구제위원회를 두고 사회의 불우시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는데 공교롭게 알려지게 돼 송구스럽다”며 “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니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시설에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마누엘의 집 이석우 목사는 “욕심 없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웃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