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사랑 전합니다”
동남고 24회 무지개 회원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21일
동남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무지개’(회장 차왕건)의 스승과 후배 사랑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무지개 회원들은 지난 14일 선단동의 모 음식점에 동남고 조대행 교장 등 재학시절 은사들을 초청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차왕건 회장은 “졸업한 후에도 스승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올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자주 찾아 인사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학창시절의 느낌이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어 동남고 조대행 교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해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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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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