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고 가꾼 만큼 수확한다”
이재옥 포천문인협회 신임회장의 말이다. 본인을 농사꾼이라고 소개한다. 농사꾼의 아내가 아니라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꾸는 누가 뭐래도 농사꾼이라고 말한다. 문인협회의 활동 역시 노력한 만큼 얻을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노력하며 힘쓸 것이라고 밝힌다.
“문학의 불모지에 6년전 씨앗을 심어 지금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속에 수고해 주신 임관영 전포천문인협회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한다. 지금은 그때보다 상황은 나아졌지만, 아직은 유아기를 지나 아동기에 접어드는 단계라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이 채워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회원들의 노력과 성원, 원로들의 격려가 포천문인협회가 순항해 가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추대해준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포천시 문인협회에 대해 대부분의 문화예술 단체가 그렇듯이 각자의 개성이 너무 커 회원들간의 응집력이 미흡한 것이 아쉽다고 한다. 이에 지금까지의 포천시 문인협회 모습에서 탈피, 서로간의 작품발표회를 통해 자주 교류를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1948년 5월 5일 포천시 가산면 출생하여, 지난 1984년에 선단1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어머니회, 여성의용소방대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포천시지부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포천문화원 이사, 포천유도회 감사, 불교 연합합창단의 지휘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문인으로서의 활동은 지난 1998년 2월 ‘해동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2001년도에 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 1대, 2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