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미술교실’이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시간과 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린이 미술교실의 이같은 성과는 김송희 작가(한국화)의 성실하고 탁월한 수업진행과 학부모의 수업진행도우미 역할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 등이 3위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어린이 미술교실은 지난 7월 여름방학 특강으로 마련했던 미술교실이 학기중에도 연장해서 진행되고 있다.
화현면에는 화현초등학교와 지현초등학교가 있지만 학생들이 학과와 예체능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학원이 전무한 실정이며 인근에 있는 일동면 시내까지 나가야 학원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여건에서 화현초등학교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미술교실’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김송희 작가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이 지속적인 운영을 가능케 했다.
어린이 미술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 또한 수업중 간식 준비와 수업후 귀가길 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써 어린이 미술교육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남 화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미술교실 운영이 사교육환경에 마련되지 않은 화현면에서 의미있는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은 김송희 선생님의 노력과 주민자치위원이자 학부모인 주부들의 적극적인 봉사의 결과”라고 밝히고 “여건이 된다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바쁜 일정 중에도 어린이 미술교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화현면 출신 최대종 포천시의회의장은 “포천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시 차원에서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천시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도우미로 나선 이영숙 주민자치위원은 “아이들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김송희 선생님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상남 위원장님을 비롯 위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