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제21실천협의회(회장 윤순옥)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학생 및 의제회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제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브라질 리오선언 정신에 따라 지구를 살리기 위해 지역에서 모든 시민이 참여해 만든 포천의제21 실천계획을 학생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어린이 환경사진기자단 활동보고 ▶학생자연환경대탐사 활동보고 ▶포천여중 봉사활동사례소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환경사진기자단 활동보고는 관인초등학교(지도교사 박은희)의 ‘아름다운 광릉이 참 좋아요!’란 과제는 이은수 외 3명이 참여해 광릉수목원을 찾아가 조사한 내용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어 주는데 도움을 준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 송우초등학교(지도교사 조은혜)의 ‘송우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만들기’란 과제는 손지영 외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송우리 아파트 공사에 따른 지역개발과 주변환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 부족 등을 개선할 필요성에 대한 주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자연환경대탐사 활동보고는 관인중학교(지도교사 이희상, 정은주)의 ‘냉정저수지 백로 집단서식지 탐사’는 최종수 외 5명이 참여해 백로서식에 대해 타 지역과 비교 조사한 점이, 동남고등학교(지도교사 이용진)의 ‘명성산의 식생조사’는 박병훈 외 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에 자생하는 식물군과 외래종 귀화식물에 대한 정의 등을 규명하고 비교 조사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과제발표에 이어 장현곤 분과장이 포천여자중학교의 “포천사랑단”활동을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초·중·고교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해 각 부문별 자율적 과제선정을 통해 추진된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