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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회원들이 소흘읍 소재 정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봄을 맞아 상큼한 꽃향기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포천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임경순)’은 지난 10일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소흘읍에 위치한 복지시설 정혜원을 찾아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은 포사모 회원이자 추산초교 어머니꽃꽂이교실의 강사인 정선교 씨가 정신지체장애인들에게 꽃꽂이를 가르치고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전시해 시설 분위기를 화사하게 변화시켰다. 이밖에도 포사모 회원들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정혜원에 전달하고 화장실, 거실 등 시설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포사모 김영자 총무는 “봉사활동을 안 하면 마음이 찝찝한데 이렇게 나오면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하다”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이 따르고 좋아해 주는 재미에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봉사활동에 대해 정혜원의 최혜원 원장은 “내가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구석구석 다 해줘 너무 고맙다”며 “오랜 기간 활동을 해 오신 분들이라 확실히 봉사가 몸에 배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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