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물 소비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무료시식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포천 민속장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정열 포천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양기원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 및 축산인, 그리고 시민 등 모두 3천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을 시식하고 관련 요리책자와 소비촉진 홍보팜플렛을 받았으며 축산물과 관련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도 응했다. 포천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고 포천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특히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섭취로 인해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없는 만큼 국내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축협이 주관했으며 포천 양계협회와 육계협회, 오리사랑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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